이순재치매영화 로망..삶이 참으로...

영화 중에서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 중에는 로망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일단 이순재 씨가 주인공입니다. 오랫동안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진짜 배우로 살아가는 그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제목과 내용들 정말 깊게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더 비극입니다. 두 부부가 같이 아프게 되면서 서로를 지켜준다는 내용입니다. 영화 자체가.. 이제 한국도 치매에 대해서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서로를 지켜주고 감싸주고 안아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아픈 것도 무섭지만 치매가 온다는 사실은 지옥 같은 현실입니다.

우리는 로망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뛰어넘는 가족같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야 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영화 그리고 슬프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영화 아닐지.

가족만을 위해서 살아왔는데 사랑의 잘못된 표현과 불통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가족들과 멀어지고 외로워지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찾아온 치매로 이제는 가족들과 완전히 멀어지면서 ... 보통의 남자들의 삶을 따라가게 만드는 영화 로망...

치매로 더멀어질 수밖에 없는 순간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마지막까지 추억을 되새기면서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고 말하는 영화 로망.. 치매 영화로 또 하나의 의미를 주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순재 아저씨의 영원한 끝까지 영화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슬픈 가족영화 로망이었습니다. 슬프지만 끝까지 행복하게  우리가족들의 행복과 더 아픈 사람이 없도록 바라고 또 희망하는 영화 로망이었습니다.

아프지만 끝까지 사랑하고 너무 가까워서 더 미워질 수 있는 영화가족을 위한 설명을 해주는 작품 로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만들어주셔서 한번 더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족들과의 행복은 좋은것을 먹고 웃으면서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들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영화 로망통해서 즐거운 내일을 꿈꿔봅니다. 가족사랑 나라사랑 국가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